설 명절 대책 발표
정부의 지원 계획: 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돕기 위해 39조 원 규모의 설 명절 자금을 마련했습니다.
자금 공급 방식: 대출과 보증 등의 새로운 자금을 투입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.
성수품 공급 확대: 설 성수품 공급량을 평소보다 1.5배 늘려 26만 5천 톤을 공급할 계획입니다.
할인 지원: 농축수산물 할인을 위해 900억 원을 투자하여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%까지 할인할 예정입니다.
성수품 공급 확대
공급 확대 목표: 정부는 설 성수품의 공급을 늘리고 할인을 지원하여 수급과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.
성수품 종류: 16가지 주요 성수품을 평소보다 1.5배 더 공급하며, 오렌지 등 수입 과일 10종의 할당관세 물량 30만 톤을 빠르게 들여올 예정입니다.
특별 공급 계획:
배추와 무는 평소보다 1.8배 많은 1만 톤을 공급합니다.
사과와 배는 5.6배 증가한 4만 톤으로 공급량을 대폭 늘립니다.
축산물 공급: 생산자단체의 출하를 늘려 평소보다 1.4배 더 공급할 계획입니다.
민생 부담 경감 조치
민생 지원 예산: 정부는 설 명절 자금 공급과 공공부문 하도급 대금 지급 등 민생 지원 예산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것입니다.
조기 지급 계획: 17만 가구에 1,461억 원 규모의 근로 및 자녀장려금을 설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할 예정입니다.
일자리 창출: 1월까지 79만 명 이상의 직접 일자리를 신속하게 만들 계획입니다.
취약계층 지원: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, 통신, 교통 비용 부담을 줄일 예정입니다.
국내관광 활성화 방안
관광 활성화 지원: 설 기간 동안 중소기업 등 근로자들의 휴가를 지원하여 설 전후로 휴가를 사용하도록 장려할 것입니다.
교통 및 휴양시설 이용료 면제: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·SRT 역귀성 티켓을 30~40% 할인해 제공할 예정입니다.
문화휴양 무료 개방: 국가유산과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고,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.
숙박 쿠폰 배포: 비수도권 숙박 쿠폰을 3만 원 규모로 나눠주고,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.
24시간 안전 대응 체계
비상대응체계 운영: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안전과 응급의료 등에 대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것입니다.
안전 점검 실시: 각종 이동수단의 재난 대비 상황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.
의료체계 유지: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,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.
사고 예방 조치: 한파, 화재, 산불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.
성수품 가격 및 수급 점검
가격 및 수급 동향 점검: 정부는 설 전까지 관계부처가 함께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매일 확인할 예정입니다.
대응체계 가동: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여 시장 안정을 꾀할 것입니다.
소비자 보호 조치: 소비자들이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.
정기적인 보고: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정기적으로 보고하여 정부의 대응 능력을 높일 것입니다.
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
할인율 인상: 오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%에서 15%로 올릴 예정입니다.
온라인 전통시장 이용 지원: 온라인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5%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입니다.
디지털 결제 지원: 디지털로 결제한 금액의 15%를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디지털 상품권으로 돌려줄 예정입니다.
추첨 이벤트: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나눠줄 계획입니다.
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
전통시장 이용 장려: 공공부문에서 먼저 결제하고 구매하도록 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할 것입니다.
온라인 판촉 강화: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기획전을 열어 소비자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.
지원금 조기 지급: 여러 종류의 지원금을 오는 2월까지 빨리 지급할 계획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