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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 '범죄 제국' 천즈 회장과 가수 승리 밀착설: 왜 지금 논란이 되는가?

by toppartners 2025. 10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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📢 서론: '초국가적 범죄 조직' 프린스 그룹과 승리의 그림자

캄보디아의 거대 기업인 **프린스 그룹(Prince Group)**의 회장 **천즈(Chen Zhi)**가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**'초국가적 범죄 조직'**의 수장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

이와 함께, 과거부터 캄보디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온 가수 **승리(본명 이승현)**가 천즈 회장의 그룹과 관련된 지역에서 활동하고 유력 인사들과 교류했다는 정황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천즈 회장의 '범죄 왕국' 실체와 승리의 연관성 의혹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.

 

이미지출처

1. 캄보디아 '범죄 왕국'의 민낯: 천즈와 프린스 그룹

천즈 회장은 캄보디아의 금융, 부동산 등 여러 분야를 장악한 프린스 그룹을 이끌며 '자선 사업가' 행세를 해왔습니다. 하지만 그 이면에는 충격적인 범죄 행위가 숨겨져 있었습니다.

  • 핵심 혐의: 피해자를 유인해 투자금을 가로채는 **'온라인 금융 사기(스캠)'**와 '인신매매' 등 초국가적 범죄를 주도한 혐의.
  • 범죄 거점: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감금된 채 범죄에 동원되었던 대규모 단지, 일명 **'태자 단지(Prince Group Complex)'**를 운영했습니다.
  • 국제적 제재: 미 법무부는 천즈를 기소하고, 21조 원 상당의 범죄 수익(암호화폐)을 압수했습니다. 미국과 영국 정부는 프린스 그룹을 공식적으로 '범죄 조직'으로 규정했습니다.

2. 가수 승리 '캄보디아 밀착설'이 재조명되는 이유

과거 '버닝썬 게이트' 등 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승리가, 하필 국제 범죄 조직의 거점인 캄보디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사실 때문에 논란이 커졌습니다.

  • 활동 지역의 겹침: 승리는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클럽 사업을 포함한 여러 활동을 펼쳤는데, 이 지역이 바로 천즈 회장의 그룹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곳과 일치합니다.
  • 유력 인사 교류 의혹: 승리가 태자그룹을 포함하여 캄보디아의 유력 인사들과 친분을 쌓고 교류한 정황들이 포착되었으며, 이로 인해 범죄 조직과의 간접적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았습니다.
  • 과거 부적절한 발언: 승리가 캄보디아 행사에서 치안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"X이나 먹어라"와 같은 거친 표현을 사용한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면서, 현지 범죄 실태에 대한 경시 태도가 아니었느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.

❗ 대중의 시선: 승리가 천즈 회장의 범죄에 직접 가담했다는 공식적인 증거는 없으나, 범죄 전력이 있는 유명인이 국제적 범죄 조직의 핵심 거점에서 활동했다는 정황만으로도 대중에게는 큰 의혹과 불신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.

📢 결론: 투명성이 요구되는 해외 활동

천즈 회장의 사례는 범죄 조직이 '사업'을 위장하여 어떻게 국가의 시스템을 파고드는지 보여줍니다. 승리처럼 대중의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의 해외 활동은 더욱 투명해야 하며, 특히 심각한 범죄 의혹이 있는 조직과 관련된 인물과의 교류는 대중에게 설명할 책임이 따릅니다. 이번 국제적 제재를 통해 캄보디아 내 어두운 사업 구조가 해소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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